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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조기진단땐 생존율 쑥…‘국가 암검진’꼭 챙기세요!

- 암환자 생존율 지속적으로 높아져 조기발견‧치료하면 90% 완치 가능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지사장 주영구)는 국민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조기치료를 위해 국가 암검진을 제 때에 받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주영구 지사장은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때일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제때에 암검진을 받아 스스로의 건강을 든든하게 관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2023년은 ‘홀수년도 출생자’ 가 국가암검진 대상이며,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2년마다), 위암과 유방암은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40세 이상(연2회) 고위험군, 대장암은 50세 이상(매년), 폐암은 54세 ~74세(2년마다) 고위험군이 대상이다.


특히, 오랜기간 흡연했거나 가족력이 있는 폐암 고위험군이라면 정기 검진이 필수다. 폐암 고위험군은 현재 흡연자로, 흡연력이 30갑년(하루에 한갑씩 30년 이상을 흡연) 이상이거나 국가폐암검진 이력이 있는 금연자에 해당한다. 


검진 방법은 저선량 흉부 CT검사로 폐암검진 지정 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든 검진이 가능하며, 광명시 관내에서는 광명성애병원이 폐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개인부담으로 종합검진을 이미 받으셨거나, 치료 및 입원 등의 사유로 올해 부득이 암검진을 받을 수 없다면 전화 또는 제외 신청서를 작성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로 제출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이는 지속적인 수검 독려 안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조금

      이나마 덜어드리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국가 암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02-2620-9900~9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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