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소재 : 관장 윤지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자활사업 수행기관으로서 근로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단을 신설하여 운영하며 근로와 복지를 통해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 정서적 자활을 지원하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
푸르름이 가득한 날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와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광명점이 함께하여 지역 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자활생산품 전시·판매 하였으며, 각 종 체험활동을 무료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활생산품 홍보, 전시 및 판매, 먹거리, 무료체험부스를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전시장에서 진행하였다. 6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10시~17시, 3일간 각각 5개의 부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천연제품사업단, 영농사업단의 생산품과 먹거리, 체험거리를 접목하여 지역 내 광명시민들에게 제공하다. 이번 행사 중 특히 이색적인 네일아트체험은 광명지역자활센터 내 청소년자활지원관 소속 청소년봉사단이 주체가 되어 직접 네일아트 기술을 선보였다.
지역자활센터 영농사업단 참여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오이, 상추, 매실 등을 저렴하게 한자리에 선보였으며, 천연사업단에서는 자연산 건어물 및 천연재료로 만든 볶음고추장등을 선보여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었다.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생산품 판매수익은 자활사업단 참여주민들에게 자활기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먹거리 및 사회공헌 판매수익은 광명시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자활센터를 알리고 지역주민과 자활참여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