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일직동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힐링 버스킹’ 3회차 공연을 개최했다.
‘힐링 버스킹’ 공연은 지난해 일직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통해 제안된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일직동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힐링 버스킹에서는 청소년 공연 문화를 독려하고 미래의 프로 버스커 발굴을 위해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공연팀 ‘라온’, ‘언브레이크레이블’ 등을 초청해 공연을 펼쳤다. 그 외에도 MC 겸 가수 진동민과 클루어드 등 다양한 전문 버스커들의 활약으로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힐링 버스킹은 이번 3회차 공연에 100여 명의 주민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공연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장은 “힐링 버스킹에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