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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위한 정담회 열어

○ 경기도 아동·청소년의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해법 모색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경기도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정담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발생추세 및 동향 분석에 따르면 성범죄 피해 아동·청소년의 평균 연령은 14.1세에 불과하다. 또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수 범죄 발생 지역을 보면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비율이 3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지혜 여성폭력예방팀장은 현재 중앙정부 주도의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가 도내 1개소 운영되고 있지만 운영인력이 3명뿐이라 대응에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희선 의원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발달로 아동·청소년이 성범죄에 노출되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경기도만의 체계적인 아동청소년 성범죄 대응체계가 필요하다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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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 진행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문화복지 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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