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의 야간 민원업무 처리 서비스인 ‘복지민원 상담창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사회복지공무원, 사례관리사 등 3인1조의 전담반을 편성해 매주 수요일 저녁 9시까지 민원인의 방문 상담 및 전화 상담을 병행해왔다.
지난 6개월 동안 96건의 민원을 처리 하였으며, 위기가구 상담과 긴급 생계비·의료비 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 등에 대해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이를 통해 복지·고용·법률 등 통합사례관리, 광명희망나기, 광명시립 푸드뱅크·마켓, 복지동 봉사단체의 민간자원 연계 등 개인별 맞춤형 복지를 지원 하였다.
시 관계자는 “어떤 내용이든 낮에 시간이 없어 복지 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은 복지 상담 창구를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복지 상담 창구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원스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