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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학교가 꿈과 끼를 펼치고 세우는 장소로

자율학기제 하안중을 시작으로 11개 중학교 확대 실시

지난 6월30일에 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시 소재의 중학교를 대상으로 130여명의 각 학교 대표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학기제에 대한 연수를 가졌다.

자율학기제는 하안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광명시에 있는 11개 중학교로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

자율학기제는 오전에 국,수,영,사회 등 기존의 수업을 하고 오후에 본인들이 원하는 직업이나 동아리 활동을 하며 프로젝트를 만들고 토론을 통해 학교 밖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낌으로 자기주도 학습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둔다.

“학교가 기존의 입시 중심, 학점 중심이 아니라 꿈과 끼를 펼치고 세울 수 있는 장소로 변화시켜 나가길 바란다.”며 최화규 광명교육장은 사고의 전환을 강조 하였다. 참미래 교육연구소(http://blog.naver.com/sjs0121w) 손지숙 소장은 자율학기제에 대한 생활기록부의 기록이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을 선택할 때 직접적 반영이 되고

경기도에 있는 모든 중학교는 2016년까지 자율학기제가 실행될 예정라고 하였다.

광명시에서 가장 먼저 자율학기제를 실행한 하안중학교의 성공사례와 어려웠던 점들을 하안중 박미영 교사가 강의였다.

광명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이은경 실장은 자율학기제에 대한 실질적인 사례들을 설명하였다. 자율학기제는 광명시 중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차 7월 14일 오전 10시 30분 광명시 청소년 수련관 대공연장과 2차 10시 30분 광명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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