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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재성, 임혜자 예비후보 지지 선언

제22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경선후보에 들지 못하고 후보를 사퇴한 유재성 예비후보가 211일 오후 2시 임혜자 광명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전국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연합회 광명갑위원회 소속 권리당원들과 유재성 예비후보는 이날 철산역 인근에 위치한 임혜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기자회견을 열고, “임혜자 후보는 이재명과 함께 기본사회를 실현하고 광명의 봄을 만들 사람이라고 확신한다임혜자와 함께 민주당과 광명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재명 대선후보 총괄특보단 특보를 지낸 임혜자 후보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실종된 정치와 파탄난 민생, 그리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울 강단있고 실력있는 후보라며 임혜자 후보로 세력교체, 선수교체가 되어 새로운 광명시대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재성 후보는 후보 사퇴를 하며 대한민국의 내일을 제대로 그릴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이재명 대표가 꿈꾸는 기본사회를 실현할 사람,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고민해줄 사람, 철학을 가지고 정책 입안을 해줄 사람이 누구인지를 고민한 끝에 임혜자 후보가 광명의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확실히 뛰어줄 사람이라는 믿음이 있어 임혜자 후보 지지 선언을 한 것이라고 역설했다.

 

유재성 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에 매우 중요한 갈림길이 될 선거라면서 일하는 사람으로 국회를 채워야 한다. 무엇을 해야 하고, 왜 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것을 잘 아는 사람으로 국회를 채워야 한다고 덧붙이며 민주당에서 27년을 묵묵히 활동해온 임혜자 후보를 다시 한 번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임혜자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 앞에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서민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전국 100만 권리당원들의 힘을 모아 반드시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뤄 검찰독재 종식과 야만적 불평등 사회를 바로잡겠다고 약속했다.

 

임혜자 후보는 마지막으로 이재명 대표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과 광명을 만들 수 있도록 유재성 후보와 전국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협의회가 임혜자를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대한민국 기본사회를 만들고 미래먹거리 산업생태계를 조성하여 광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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