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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식

고립·은둔 청년과 함께 합니다!

도내 고립·은둔 청년 규모 추정·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 계획

경기도가 올해부터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일상회복, 자립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경기복지재단(경기청년지원사업단)에 사업을 위탁, 올 상반기 이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고립 청년은 타인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지 못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받기 어려운 청년을 말한다. 그중에서도 방이나 집과 같은 제한된 물리적 공간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은둔 청년으로 설명할 수 있다.

 

올해 도의 주요 지원 사업을 보면 고립·은둔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연구 정서관계자신감 회복 프로그램(일상회복) 진로탐색취업지원 프로그램(자립준비) 부모 교육·상담·자조모임 온오프라인 홍보 등이 있다. 구체적인 내용 및 일정은 사업 운영기관을 선정 후 안내할 예정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에서는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 정책을 준비해 왔다고립·은둔 청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극복하고 사회에 나올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2022년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등이 분석한 청년 중 고립·은둔청년의 비율은 4.5% 수준으로, 이를 경기도 청년 인구(370만여 명)에 대입했을 때 167천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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