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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동석, ‘서울편입 및 교통문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

전동석 국민의힘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광명시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면담을 가지고 광명시 서울 편입 문제와 서울과 연계되는 교통문제 대책을 논의했다.

 

전동석 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광명시는 애초 서울시 도시개발계획에 의해 탄생한 도시이며, 1982년까지 서울의 도시계획 구역에 포함되어 있다광명시는 서울로 통근 비율이 수도권 도시 중에 가장 높고,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광명시민 55% 이상이 서울 편입을 원하고 있는 만큼, 광명이 서울로 편입은 광명시와 서울시의 상생 정책 모델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하면서 서울시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오 시장에게 말했다.

 

오 시장과 광명시 교통문제 해결방안도 논의한 전 후보는 광명시 교통문제는 서울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통령선거 때 서울지하경전철 난곡선을 광명까지 연장하는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오세훈 시장도 서울시장 후보 때 난곡선을 금천구청역까지 연장을 공약으로 내세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교통사각지대인 금청구와 광명시까지 난곡선 연장을 깊이 있게 검토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오 시장은 광명시 서울 편입과 관련해 정부와 국회, 지자체가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정치적 이슈가 아닌 서울시민과 광명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도 총선과 관계없이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답했고, 교통문제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면서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후보는 서울시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정기권 기후동행카드의 광명시 연계는 수도권에서 서울로 통근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광명시는 꼭 필요한 정책이고, 광명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면 교통비 30%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봐,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연계를 통해, 광명시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통합적이며 유기적 교통 계획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대중교통 문제와 관련해 오 시장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도 서울시민과 마찬가지로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현재 광명시는 26개 노선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면허가 있고, 광역 버스 노선조정 권한은 서울시 협의 또한 필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공동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면서, 기후동행카드 광명시 연계 방안 역시,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오세훈 시장 면담에 동행한 구본신 광명시의회 부의장, 김종오·설진서 시의원은 광명시 발전을 위해 광역단체장과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진 것은 정당과 상관없어 꼭 필요하며, 지속해서 이런 만남을 가져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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