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구름많음동두천 5.1℃
  • 흐림강릉 3.2℃
  • 구름많음서울 6.8℃
  • 맑음대전 9.4℃
  • 구름많음대구 7.5℃
  • 울산 5.8℃
  • 맑음광주 10.3℃
  • 구름조금부산 11.3℃
  • 맑음고창 8.3℃
  • 흐림제주 12.6℃
  • 구름많음강화 3.6℃
  • 맑음보은 6.6℃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1.4℃
  • 구름많음경주시 5.7℃
  • 구름많음거제 10.0℃
기상청 제공

경기도소식

경기도, 전국 최초 전세피해가구 긴급생계비 100만 원 지원. 18일부터 접수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전세피해가구에 100만 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18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다.

 

경기도 전세피해가구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서 전세피해를 본 경우 피해가구당 110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 말까지 투입되는 예산은 총 30억 원이며 전액 도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피해주택의 소재지가 경기도이며,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을 받거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전세피해확인서를 받은 피해 가구다. 외국인 구분 없이 지원한다. 다만 전세사기피해로 인해 긴급복지 지원을 받는 경우나 긴급주거 이주비 지원을 받는 경우는 긴급생계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피해주택의 소재지를 기준으로 대상 선정을 하기 때문에 경기도 소재 주택에서 전세피해를 본 후 타 시도에서 거주를 하는 경우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 온라인 접수처(https://gg24.gg.go.kr)에서 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경기민원24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자 주민등록 소재지의 시군별 담당부서를 확인 후 해당 부서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신청을 하면 관할 시군에서 긴급복지 중복 수혜 여부 조회 및 구비서류 적정 여부 확인을 통해 지원자격 검증을 한 후 결과통지를 받아볼 수 있다.

 

이 외 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 접속하면 사업 관련 주요 질의응답을 포함한 안내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엄마에게 2만 원만 보내달라고 힘겹게 꺼낸 말을 마지막으로 이 세상을 등져버린 전세피해 청년과 같이 선량한 피해자들에게 최소한의 생계지원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 경기항공고,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사업인 드론 교육 위한 산·학 협력 체결
서울·경기 유일의 항공특성화고등학교인 경기항공고등학교(교장 유형진)는 12월 11일(목) 오후 2시, 교장실에서‘글로벌 강소기업’이레산업㈜(대표이사 김경식)와 항공 신산업 분야(드론) 전문 기술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산·학 협력 및 취업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레산업㈜ 김경식 대표이사, 한정식 본부장, 장남영 연구소장과 경기항공고 유형진 교장, 김일환 특성화부장, 김종표 항공전기전자과 부장교사가 참석해 협약의 취지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정은 항공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항공 신산업 분야(드론) 공동 사업 추진’, ‘관련 정보 교류 및 산학 협력·연계 지원’, ‘현장실습을 포함한 실무형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연구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직업교육의 내실화와 취업 연계를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경기항공고 학생들은 항공 신산업 분야의 산업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교육을 경험하고, 졸업 후 취업 경쟁력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