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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임오경 “광명시 광역교통대책 적극 마련하겠다”

안양천 횡단지하차도, 교량 신설 적극 추진

- 광명 서울 편입, 시민들 의견 듣고 추진하겠지만 총선용 포퓰리즘은 안돼

 

임오경 광명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43일 방영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광명시갑'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적극적인 광명시 광역교통대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광명 동측의 서울방면 통과 교통량은 일일 18.6만대로 62.3%에 달한다특히 안양천 횡단교량은 이미 도로용량 초과로 교통환경이 열악한데, 금천교의 경우 교통량대 용량비인 V/C1.03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임 후보는 800억원이 넘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 지하화 공사비를 국토부, LH와 담판을 지어 광명시비 한 푼 안들이고 광명구간 지하화를 이끌어낸 성과를 내세우며 본인이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국토부, 서울시장을 만나 담판을 짓고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소한 안양천 횡단지하차도 하나, 교량 하나를 신설해 내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으로 추진되는 광명시흥선에 스피돔(국립소방박물관)역 신설을 추진하고 7호선과 환승역 역할을 하게 될 광명사거리역에는 중앙에스컬레이터 신설도 추진하겠다고 내세웠다.


또한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 신설과 GTX-D, 신천-하안-신림선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광명을 빠져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찾아오는 도시, 자족형 글로벌 문화수도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 서울편입과 관련해서 임 후보는 광명 서울 편입을 반대하지 않는다시민들이 원하면 총선 이후 시민들의 의견을 공식적으로 듣고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이것이 총선용으로만 쓰여지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이와 관련해 임오경 후보는 김기남 후보에게 광명의 서울편입절차와 GRDP를 구로구와 비교한 이유, 2645억원인 광명의 시군세가 재산세와 등록면허세 1146억원으로 감소되는 문제점 등에 대한 대안을 물었지만 명쾌한 대답은 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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