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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소통하는 민주적 일터 만들기

광명에 이윤보다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적지 않게 있다는 것을

아는 시민들은 얼마나 될까?


시청종합민원실내 일자리창출과에 자리 잡은 사회적 경제 기업지원센터에서는

사회적 목적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그 사업이 지속가능하도록 창업 모델에 대한 컨설팅, 인큐 베이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적 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과 관련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나 기관, 단체의 경우 광명시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센터(☎02-2680-6457 주무관.김태인)로

전화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사업목적의 출발자체가 일반 사업과는 그 가진 철학과 마인드가 달라

사회적 경제 기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그 사업을 뒤에서 후원하는 일을 도맡은 행정관의 맞잡은 두 손에서

따뜻한 인간미가 솔솔 풍겨온다.


9월1일부터 시작한 사회적 경제 심화과정과 창업과정 아카데미는 11월 10일까지

총 10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직장내 대표와 중간간부, 실무자간의 갈등 심화로 커뮤니케이션은 단절되고 협업은 물론

불만고조, 관계조차 단절되어 넘어야할 산을 넘기 힘든 소규모 기업들이 많다. 

 

그 실 사례를 들어 수강자들과 함께 공감하며 공식적, 비공식적 채널을 통한 관계망구축을 촘촘히

쌓아가는 방법의 노하우들을 나누는 강의장 안의 공기는 뜨겁고도 진지하다.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 사회적 경제 기업 리더들이 기본적으로 상대를 존중, 배려,

나누려는 마음들이 있다 해도 소통이 안된다면 그 한계를 결코 넘지 못한다.

처음 시작한 뜨거운 마음들의 에너지가 점차 소진되어 식어갈 즈음, 그 이끌어가는 자들은

스스로 자가발전기라도 돌려서 마음과 마음을 엮어갈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하여

정녕 직원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고 소통하는 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모든 사회경제적 기업들의 성공을 위하여~!


                                                                        박 춘 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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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재단,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진달래 묘목 심기’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의 사회공헌크루(crew)는 지난 6월 3일,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한 ‘진달래 심기와 함께하는 착한여행’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인해 황폐해진 지역사회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고, 자연과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크루는 ‘영덕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별파랑공원 일대에서 진달래 묘목 심기를 실시했으며, 이어 지역 전통시장 방문 및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도 함께 펼쳤다. 진달래는 한국의 봄을 상징하는 꽃으로, 생명력과 희망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묘목 심기 활동은 화마로 타버린 산과 들,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다시 푸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크루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우리가 심은 묘목이 뿌리내리고 자라나 다시 푸른 숲이 되어 주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사회공헌크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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