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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여성의전화,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2024년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 진행

젠더폭력 피해자 통합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가 626()광명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주최로 열렸다.

 

광명여성의전화는 2018년부터 8년째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어서 지역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광명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명시 복지정책과,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광명시 여성가족과,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시한사랑여성쉼터,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 광명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은가람빌,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광명시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등 총 13개의 기관이 참여하였다.

 

유관기관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대면하여 각자 사업 및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피해자 지원에 대해 좀더 폭넓게 고민할 수 있었다. 또한 젠더 폭력의 복합적인 피해 특성을 통해 지원 또한 복합적이어야 하는 필요성을 이해하고 복합적인 내담자 지원과 연계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들은, 젠더폭력 피해자의 사례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로 얽혀 있는 경우가 많아 하나의 기관이나 단체에서만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인 경우가 많다는 것에 공감하였다. 또한 현재 각 기관이 피해자 지원 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통합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다시 한번 연대 의식을 확인하고, 광명 지역 내외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피해자 지원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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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 ‘2025년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 성과보고회 개최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2025년 11월 12일 광명자원회수시설 1층 운영위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축제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광명동굴 빛 축제는 ‘고래의 꿈,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2025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개최되었으며,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광명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3년 연속 안전사고 0건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시민과 함께 만든 안전하고 모범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공사는 축제 기간 동안 안전관리본부를 상시 운영하고 경찰·소방·의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단계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사전에 안전심의 및 합동점검 과정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광명동굴 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 쇼였다. 1000대의 드론이 음악과 함께 화려한 빛으로 ‘환경’,‘나눔’,‘미래’ 등의 메시지를 연출해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시민들은 “빛과 기술이 어우러져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축제에서는 ‘온기나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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