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안전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소화기 또는 화재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637세대와 독거노인 2263세대, 장애인 398세대 등 총 4298세대에게 기초소방시설이 보급됐다.
광명시는 서민생활의 안전을 위해 안전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시민들에게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여 유사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에 이어 앞으로도 화재 안전교육도 실시하여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만드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이 지속・보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