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 이하 센터)는 헌책, 우유팩, 텀블러 등의 다양한 자원순환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고 있다.
센터는 비닐봉지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도시 광명을 만들어가기 위해 가정에서 잠들어있는 장바구니, 에코백, 타포린백 등이 지역사회에 순환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캠페인 4탄 ‘장바구니 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장바구니와 에코백은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새마을시장에 설치된 ‘공유장바구니함’에 기부하여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줄이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타포린백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기부하여 업사이클 시제품 개발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인증’을 등록하고, ‘자원순환캠페인 참여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김영준 센터장은 “ 그 어느 해 보다 길고 무더운 날씨가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순환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집에서 잠자고 있는 장바구니를 깨워 기부하는 일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원순환캠페인 관련 문의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사업지원팀(02-2687-146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