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5℃
  • 구름많음강릉 1.2℃
  • 흐림서울 3.7℃
  • 구름많음대전 4.0℃
  • 구름많음대구 1.3℃
  • 흐림울산 3.2℃
  • 맑음광주 4.5℃
  • 구름많음부산 5.8℃
  • 구름조금고창 2.7℃
  • 맑음제주 11.2℃
  • 구름많음강화 0.8℃
  • 흐림보은 3.3℃
  • 맑음금산 -1.1℃
  • 맑음강진군 6.0℃
  • 구름많음경주시 1.1℃
  • 구름많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문화

공예가 일상이 되는 곳, 소이공작 2호점 개소

공예품을 체험, 전시, 판매하는 문화예술복합 공간

다양한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체험, 판매까지 하는 문화예술 공간이 문을 열었다.

 

공예가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비젼을 가지고 7명의 작가들이 공예품을 체험, 전시, 판매가 가능한 문화예술복합 공간 소이공작(소하2동의 줄임말과 골목이라는 뜻과 공작새처럼 다양하고 화려한 날개를 펴는 곳)2호점을 0925일 광명시 영당안로7, 202(오동빌스)에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성환 시의원, 이종한 소하2동장, 광명문화재단 한상준 본부장,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박미정 센터장, 도시재생 환경지원센터 이윤정 센터장, 공익활동지원센터 권예성 센터장 등 많은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의 개소를 축하했다.

 

정문희 소이공작 대표는 공예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플랫폼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이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7명의 작가들이 요일별로 상주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시민들이 예술작품을 좀 더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도록 작품안내자를 상주시키려 한다. 현재는 발달 장애청소년들이 도자기 종지와 티스푼을 만들어 작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입주 작가님들의 다른 공예도 접하게 하여 장애인들이 스스로 경제적 자립을 이룰수 있는 디딤돌 역활도 하려한다고 밝혔다.


소이공작의 공간은 작품전시 및 대관이 가능하며 오후130분부터 330분까지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자유롭게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가족센터, 2025년 연말맞이 가족·다문화·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한 한 해 마무리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2월 첫째 주,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가족·다문화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성과를 참여자와 함께 나누는 다양한 수료식 및 연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봉사단,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적응지원,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양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먼저, 「2025 가족봉사단-연말파티」는 가족봉사단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창단 이후 3년째 활동하고 있는 가족봉사단은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가족 단위 봉사단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봉사가족 시상식 ▲가족 레크레이션 ▲크리스마스 과자집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1년차 가족은 “환경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꼭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열린「하반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수료식」에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수강생 41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배움의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시상식 ▲소감 발표 ▲‘도전! 한국어 퀴즈왕’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한국어뿐 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