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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임오경 국회의원,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감사패 수상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17일 광명상공회의소(회장 조용호)가 주최한 '2024 기업사랑 송년회에서 대한상공회의소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광명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환경개선, 그리고 상공회의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임 의원은 최근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광명기업의 3기 신도시 이전 문제와 특별관리구역 양도세 차별 문제 등을 논의했고, 이를 바탕으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해당 법안은 특별관리구역 토지에 대해 개발제한구역과 동일한 양도세 감면 혜택을 적용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똑같은 규제를 받는데 왜 세제 혜택에는 차별이 있는가 라는 광명 기업인 및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했다. 이축권과 개발행위 제한을 푸는 공공주택 특별법과 개발제한구역법 개정안도 추가로 발의했다.

 

감사패를 받은 임 의원은 소감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을 겨우 넘겼다고 생각했는데, 또다시 예상치 못한 경제 위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우리 광명은 위기 속에서도 해답을 찾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라며 " 함께라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 지역경제와 기업 환경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정치도 결국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발로 뛰는 임 의원의 행보가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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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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