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광명지회에서는 2024년 송년예술제 광명예술 어워즈가 12월 13일(금) 1부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예술인 애피타이저 2부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술공연 및 시상식이 진행 되었다.
1부 예술인 애피타이저 시작에 앞서 광명시민회관 로비에서 피아노 트리오 연주로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시작하였다.
리허설룸에서 진행된 송년찻자리, 테라리움, 포토액자, 퍼스널 천연 향수 만들기, 나무살림살이 우드오프너, 내 몸 살리는 모션 테이핑 및 다과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화인협회에서 보조 사업으로 제작한 소하리아이들 1968 영화 상영이 진행되었다.
이번 예술인 애피타이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열려 좋았다는 평이다.
2부 시상식 및 공연에는 정가인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시장상에는 연예인 협회 고흥섭, 미술협회 이남령, 국악협회 이점임, 문인협회 김순옥, 음악협회 정윤자, 연극협회 박정일, 무용협회 우영현, 사진협회 홍성권, 영화인협회 국춘호가 수상하였다.
시의장상에는 국악협회 정인숙, 미술협회 김란수, 문인협회 가은미, 음악협회 정유미, 연극협회 전여림, 연예인협회 이금자, 무용협회 최정화, 사진협회 최광희, 영화인협회 고석동이 수상하였다. 공로패에는 자문위원회 박영미, 평효숙, 강성달, 박성순, 구진아, 조상희가 수상하였으며 감사패에는 광명동부새마을금고와 광명새마을금고에 전달하였다.
으뜸예술인상에는 이인희, 으뜸예술대상에는 소리사랑 봉사단이 영예를 안았다.
협회 부문 대상에는 문인협회 조형식, 미술협회 박인옥, 국악협회 문선영, 음악협회 정승원, 연극협회 권진영, 연예인협회 천현숙, 무용협회 권영, 사진협회 전영희. 영화인 협회 황민성이 수상하였다.
광명예술대상에는 음악협회 지부장이면서 한국예총 광명지회 수석부지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승복지부장이 영예의 주인공이 되었다.
최은준 작가의 샌드아트, 마술과 스트릿 댄스가 접목된 융복합 공연으로 창작 매직컬, 모선미의 해금연주, 광명청소년예술제 참가자인 보컬 임지혁, 댄스 루피세라,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피아니스트 조영훈의 협연, 싱어송라이터 이동현 등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구성의 짜임새가 좋았다는 평이 있었다. 이번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예술제에 참가한 시민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나에게 주는 2024년 선물같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사)한국예총 광명지회 이주형 지회장은 예술의 완성을 위해 예술인들은 끝없는 연습과 수정에 시간을 투자하면서, 많은 시민들에게 위로와 또 다른 영감을 주기도 하고,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