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광문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심리정서 등굣길 아웃리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센터에서 제공하는 상담 서비스와 복지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또한 간단한 간식을 배포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형(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학생들에게 심리적 지지와 상담 서비스를 보다 친숙하게 알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위기(가능)청소년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문고등학교 배은숙 교장은 "학생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학교와 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학교와 연계하여 위기(가능)청소년을 지원하는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의 개인이나 집단 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청소년복지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마음숲상담소(02-2681-2001)으로 연락하면 된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광명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청소년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고 청소년활동, 보호, 복지정책 등 광명시 청소년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과 광명시 청소년 육성을 진흥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청소년 전문 기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