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9.5℃
  • 맑음서울 5.9℃
  • 맑음대전 6.7℃
  • 구름조금대구 7.9℃
  • 맑음울산 10.5℃
  • 맑음광주 8.3℃
  • 맑음부산 13.9℃
  • 맑음고창 5.6℃
  • 맑음제주 13.1℃
  • 맑음강화 5.2℃
  • 구름조금보은 2.8℃
  • 맑음금산 2.7℃
  • 맑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경기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대학도 공감ㆍ인정하는 평가시스템 만들 것”

대교협과 ‘미래 대학입시 개혁 간담회’ 갖고 공감대 형성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양오봉) 269차 이사회에 참석해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을 대학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회 임원 26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7일 제101회 시도교육감협의회 제안에 이어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학 측과의 첫 행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 현장뿐 아니라 대학도 공감하고 인정하는 평가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시도교육감협의회와 대학이 상호 협력해 교육의 본질을 찾고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입시제도를 함께 만들어 경기도교육청 대입제도 개편안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대학도 공감할 수 있는 공신력 높은 평가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우리 사회의 화두인 대학 입시 제도 개편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 대학 총장은 입시제도 공정성이 무너지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또 다른 총장은 입시제도 개편으로 학생 학업 부담을 경감시켜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개혁안은 구체적으로 학생 내신 평가 5단계 절대평가 실시 2026학년도 중학교 1학년 입학생부터 서논술형 지필평가 점진적 확대 203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전면 절대평가 적용 및 서논술형 평가 도입 수능 시기 조정 및 수시정시 통합 전형 운영 등을 담았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의 대입 개혁안에 관해 대학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첫 공식 협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도시공사, ‘2025년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 성과보고회 개최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2025년 11월 12일 광명자원회수시설 1층 운영위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축제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광명동굴 빛 축제는 ‘고래의 꿈,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2025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개최되었으며,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광명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3년 연속 안전사고 0건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시민과 함께 만든 안전하고 모범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공사는 축제 기간 동안 안전관리본부를 상시 운영하고 경찰·소방·의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단계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사전에 안전심의 및 합동점검 과정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광명동굴 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 쇼였다. 1000대의 드론이 음악과 함께 화려한 빛으로 ‘환경’,‘나눔’,‘미래’ 등의 메시지를 연출해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시민들은 “빛과 기술이 어우러져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축제에서는 ‘온기나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관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