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대학도 공감ㆍ인정하는 평가시스템 만들 것”

대교협과 ‘미래 대학입시 개혁 간담회’ 갖고 공감대 형성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양오봉) 269차 이사회에 참석해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을 대학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회 임원 26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7일 제101회 시도교육감협의회 제안에 이어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학 측과의 첫 행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 현장뿐 아니라 대학도 공감하고 인정하는 평가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시도교육감협의회와 대학이 상호 협력해 교육의 본질을 찾고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입시제도를 함께 만들어 경기도교육청 대입제도 개편안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대학도 공감할 수 있는 공신력 높은 평가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우리 사회의 화두인 대학 입시 제도 개편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 대학 총장은 입시제도 공정성이 무너지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또 다른 총장은 입시제도 개편으로 학생 학업 부담을 경감시켜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개혁안은 구체적으로 학생 내신 평가 5단계 절대평가 실시 2026학년도 중학교 1학년 입학생부터 서논술형 지필평가 점진적 확대 203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전면 절대평가 적용 및 서논술형 평가 도입 수능 시기 조정 및 수시정시 통합 전형 운영 등을 담았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의 대입 개혁안에 관해 대학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첫 공식 협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소외계층 발굴 캠페인’ 진행
5월 16일(금),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은 광명시청 잔디광장에서 ‘소외계층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좋은이웃들’ 봉사단의 역할과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좋은이웃들’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찾아내고, 이들을 적절한 복지서비스와 연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지역 주민 자원봉사단이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본 캠페인을 통해 ‘좋은이웃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좋은이웃들’의 활동 내용을 소개하는 홍보물 배포와 함께, 봉사단의 주요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가 진행되었다. 또한, 스티커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좋은이웃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소외계층발굴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기 위해서는 지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