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인생 후반기, 독서로 다시 쓰다’

광명시, 시니어 북리스타트 수강생 모집

- 독서 활동으로 시니어 세대 인생 후반기 자기 성장과 지적 활력 증진 기대

 

- 지역 복지기관에 찾아가 시니어 맞춤형 강좌 진행

 

- 초기 치매 어르신 대상 경증 치매 노인을 위한 독서치료’, 430일까지 신청

 

- 60세 어르신 대상 경증 치매 노인을 위한 독서치료’, 52일까지 신청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5월부터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프로그램인 시니어 북리스타트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시니어 북리스타트는 시니어 세대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인생 후반기를 의미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신규 독서 문화 진흥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독서 전문 강사가 지역 복지기관에 직접 찾아가 시니어 맞춤형 강좌를 진행해 대상자의 접근성과 참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강좌는 경증 치매 노인을 위한 독서치료시니어를 위한 독서테라피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증 치매 노인을 위한 독서치료는 초기 치매 증상을 겪고 있는 어르신 대상 강좌로, 회상활동으로 자기 수용과 자아 통합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513일부터 71일까지 소하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총 8회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광명시 도서관정책과(02-2680-0911)로 전화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니어를 위한 독서테라피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좌로,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자기 이해와 삶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512일부터 630일까지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 총 8회 운영된다.

 

 

오는 52일까지 하안노인종합복지관(02-898-8830)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방진호 도서관정책과장은 책은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는 거울이자, 새로운 관계를 여는 창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보고,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는 인생의 후반기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과정을 마친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하반기 심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사의 개입 없이도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독서 방법과 동기부여 전략을 함께 다룰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02-2680-091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배달특급과 함께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상생 모델 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7일,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공공 배달앱‘배달특급’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극복의 실익을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자원봉사 시스템 간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와 소비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센터는 배달특급 앱 내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입점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는 공익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해 나가며 봉사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