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광남중 환경개선에 12억8천8백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국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광남중은 향후 근처 신축아파트 입주 등으로 학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기존 교실 환경이 노후되어 사용 가능한 교실의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금번 지원으로 바닥교체 5,080㎡, 복도중창교체 58.5실, 내부도색 7,887㎡ 규모의 환경개선이 이루어지고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실 바닥 및 복도중창 교체, 내부도장 공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교실 내부환경 개선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하반기에 광명남초와 광일초에 총 7.76억원의 국비 확정 소식을 알린바 있는 임오경 의원은 “국가적으로 교부금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학교가 신청한 금액이 모두 지원되어 보람 있다"며 “교육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