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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임오경 의원, “계엄을 막은 시민의 힘으로 6월 3일 진짜 대한민국 완성하자”


임오경 국회의원은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시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임 의원은 윤석열 정권 2년을 “국격 하락, 경제 폭망, 민생 파탄, 야당 탄압”으로 규정하며, 이번 대선이 “나라의 운명을 가를 역사적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지난 겨울, 차가운 거리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운 시민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이제는 끝을 봐야 한다.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 아픔을 돌볼 수 있는 사람 냄새나는 소년공 출신”이라며, “김문수 후보가 존경하는 인물로 이승만·박정희를, 이준석 후보가 오바마를 언급했지만, 이재명 후보는 ‘어머니’를 꼽았다. 그 진심이 국민에게 닿아야 한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윤석열, 김문수, 전광훈의 내란공동정권을 막아낼 수 있는 것은 깨어있는 시민뿐”이라며, “검찰도, 대법원도, 국민의힘도 아닌 국민의 힘이 나라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군주민수(君舟民水)’를 가슴에 새기며, 진짜 대한민국을 광명에서 완성하자”고 말하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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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 진행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문화복지 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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