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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생활체육은 복지다!! 광명시1등, 생활체육회 하나로!!

-광명시생활체육회, 워크숍 역대 최다인원 참여!!

광명시 생활체육회(회장 이진우)는 지난 22, 232일간에 걸쳐 부안 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2015 광명시 생활체육회 워크숍' 을 개최하고 향후 광명시 생활체육발전과 시민 건강증진, 체육인 육성에 대해 고민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토의가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축구, 육상, 등산, 배드민턴 등 광명시의 32개 종목 생활체육연합회로 구성된 생활체육회의 이날 행사에는 이진우 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별 단체장, 사무장, 광명시 체육진흥과 직원등 85명이 함께 했다. 생활체육인 외에도 양기대 시장, 나상성 시의장, 이병주, 조희선, 오윤배, 김정호, 이윤정, 김기춘, 이영호 시의원과 김종규 부안군수, 임기태 부안군 의회의장, 박병래 부안군의회 상임위원장, 부안군 생활체육회 부회장, 사무국장등이 참여하여 역대 최고의 화합의 장이되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특히 특별초빙으로 천사장사인 황규연(오광덕 사무국장 매제), 이태현 교수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2015 광명시 생활체육회 워크숍'은 생활체육 관련 조직구성원들 상호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생활체육의 핵심가치에 대한 의식전환 및 사고혁신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 훈련과 체육행정에 지친 체육관계자들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이진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워크숍에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오늘 이 자리를 통해 생활체육회에 바라는 점이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자기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생활체육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금까지 관내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체육 관계자들께 감사하다앞으로도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관내 생활체육인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나상성 의장은 광명시 생활체육회 발전을 위해서 효율성 있는 예산을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고, 앞으로 관내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혀 생활체육회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 채석강 산책

자연의 아름다움과 위대한 힘을 느낄 수 있는 채석강…….

부안군 소속 해설사 최기철, 박종선씨는 채석강 이라고 해서 바다가 아닌 강으로 오해를 할 수도 있지만 이곳은 중국 당나라의 시선 이태백이 달빛 아름다운 밤, 뱃놀이를 하며 술을 즐기다 강물에 비추어진 달을 잡으러 푸른 물에 뛰어들어 그 삶을 마감하였다는 장소에서 기인하는 이름이다하였다.

중국의 그곳이 얼마나 아름다운 장소인지 모르지만 격포 해수욕장 인근 닭이봉의 한쪽을 장식하는 채석강의 모습은 수많은 책이 높다랗게 쌓여 있는 듯 한 특이한 퇴적암의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격포항 방면으로 자리하는 해식동굴은 그 안쪽에서 바다와 기암, 하늘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워크숍의 진정함을 느끼기에 충분하였다.

    

#. 풋살경기대회

경기를 시작하기전 설레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각 팀별로 사진도 찍고 팀별 파이팅을 외친다. 준비운동도하고 가볍게 공을 차며 몸을 푸시는 분들, 풋살 경기 시작 준비가 완료되었다.

경기 전 주의사항과 규칙설명을 듣고 A(임원진)B(종목별 단체장, 사무장)부터 첫 경기 시작 휘슬이 울렸다. 모두들 정말 열심히 뛰었다. 결과는 A(임원진)팀의 승리!

휴식을 취하며 서로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어진 C(시청체육진흥과)D(생활체육회직원)의 경기가 이어졌고 승리한 A(임원진)D(생활체육회직원)의 치열한 결승전이 시작되었다.

최종 우승은 A(임원진)이 차지 하였다.

#. 황규연, 이태현 천하장사 강연

오광덕 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의 매제인 씨름판의 귀공자 황규연(현대 삼호중공업 코끼리 씨름단 감독)과 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용인대 격기학과 교수)씨가 초빙되어 생활체육과 비전', '지도자 자질 함양', '생활체육 동호인의 삶의 질 향상' 방안에 대하여 강연을 하였다.

강연 후 즉석에서 이루어진 이진우 회장의 광명시 생활체육회 자문위원 위촉을 의뢰하자 이태현 교수는 흔쾌히 수락하는 모습을 보여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생활체육회 관계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 내변산

바깥쪽이 바다라고 한다면 변산의 안쪽인 내변산은 호남정맥에서 나뉘어 온 산줄기가 서해로 팅겨 나온 듯 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봉우리와 그 사이 폭포와 호수, 계곡, 사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의 한곳도 직소폭포일 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과 그 위에 놓여져 있는 몇 개의 다리를 건너 숲속 공기에 머리까지 맑아지는……. 직소보 다리를 건너 나무길 을 지나고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올 줄이야…….

사랑의 하트 직소보 전망대는 미선나무 열매모양을 형상화 하여 부드러운 곡선의 미를 살렸다고 한다.

 

#. 실상사

변산의 4대 사찰 중 하나로 꼽히었던 곳이 실상사. 689년 신라 신문왕 때 초이선사가 창건하였다고 하는 이 절은 조선시대 양녕대군이 중창하였다. 변산에는 실상, 내소, 선계, 청림 등 4대 사찰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중의 하나이다. 6.25때 소실되고 자그마한 암자하나만이 외로운 득이 서 있어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을 쓸쓸하게 만들어 놓고 있다. 복원 되었으면 좋으련만....,

 

#. 내소사

내소사로 향하는 전나무 숲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 뽑힌 곳이다. 내변산은 아름다운 숲으로 내소사 길은 아름다운 길로 지정된 것을 보니 역시 사람들의 눈은 비슷하구나 싶다. 녹음이 푸른 숲길을 심호흡을 하며 걸어 들어간다.

내소사 가장 중심에 대웅전보가 있다. 우리나라 보물로 지정된 건물이다. 단청의 화려함은 없고 나무가 주는 편안함, 오래된 것이 주는 익숙함 등이 풍겨져 나온다. 처마를 올려다보니 나무토막을 촘촘히 끼워 넣은 것이 불심으로 하나하나 나무 기둥을 잘라 끼워 맞추며 절을 지은 것을 알 수 있다.

 

# 워크숍 후 한마디

도광수 생활체육회 부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광명시에서 활동 중인 생활체육인들에게 건강과 건전한 여가를 선사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내소사에 동행한 신동호 회장은(수상스키) “아름다운 산에 아름다운 길을 지나쳐 아름다운 절을 만나니 마음까지 아름다워지는 것만 같다고 했다.

 

이름을 밝히기 싫어하는 모이사는 “12일 동안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 앞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밝혔다.

 

이봉규 생활체육회 부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생활체육회 지도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화합과 교류를 통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이행이 잘 돼 광명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광명시생활체육회는 이진우 회장 취임 이후, 산하 종목별연합회 동호인들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단체의 일체감 형성,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생활체육 발전을 선도해 오고 있으며, 2015년도에도 균형 있는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소외계층 체육 나눔 운동의 확산, 동호인활동의 체계적 지원, 생활체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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