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북돋우고 왕성한 활동의 장을 마련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행복한 삶을 설계함으로써 미래의 국가와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해 2005년 2월 구성되어 2007년 1월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좋은 친구들”
사단법인 ‘좋은 친구들’에서 청소년들의 꿈이 살아 숨쉬고 푸른 성장으로 미래를 개발하는데 주춧돌이 되어주기 위한 4대 김주영 회장의 취임식이 8월 25일 오후 7시 좋은 친구들 사무국에서 임무자 사무총장의 사회로 있었다.
김주영 4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의 성원으로 부족한 제가 사단법인 좋은 친구들 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렇게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오늘 취임의 순간을 소중한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자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단법인 좋은 친구들은 10여년의 시간을 청소년들과 함께 하기 위해 청소년 진로,문화,복지를 위한 다양한 실천과 연구 경험 활동을 해왔습니다.
2015년 금년에는 경기도교육청지정 다문화위탁형 대안학교 ‘푸른꿈지구학교’를 위탁 운영해 왔으며 여성가족부 지정 활동 프로그램 청소년의 감수성을 찾기 위한 ‘꿈을 깨워라’, 문화예술 활동으로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완전 소중한 나를 찾는 프로젝트’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좋은 친구들 임직원과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후원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청소년법인 전문단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법인 임직원과 회원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김주영 회장은 부산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벤처정보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였으며 극동방송 운영위원회 고문,보육시설 "둥근세상"장학기금 협력위원,장애인협력단체 홍보위원을 엮임하고 한중친선 문화교류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식회사 진영디앤씨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장부이다.
양기대 시장은 “좋은 친구들은 광명에 청소년 활동이 미미할 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깃발을 들었다. 그것이 힘이 되어 근사한 청소년 수련관도 생겨 7만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만들어 주었다. 척박한 토양에서 고생 많았다.
사단법인 좋은 친구들의 1대 회장이 광명 청소년 업무를 총괄하는 인재육성재단 본부장인 만큼 인재육성재단과 좋은 친구들이 협조하면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좋은 친구들의 노하우와 경험, 선의의 의도들이 잘 융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회장님이 봉사와 기부에 의지와 열정이 있으신 분이니 좋은 친구들이 닦아온 열정과 어울려 나날이 발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여기 있는 분들이 광명의 가장 양심 있는 분들이고 가장 순수한 분들이라 생각한다. 나날이 발전하는 좋은 친구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하였
다.
이날 취임식은 양기대 시장,서일동 사회복지협의회장,조미수 자원봉사센터 소장,청소년지원협의회 회장 겸 종합복지관 신혜정 관장,철산종합복지관 신선영 관장,청소년수련관 고형복 관장,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이상규 원장, 장애인보호작업장 김경희 원장,박두안 광명중학교 교장,이환진 더그랜드 대표, 카포스 이일규 회장, 시민인권센터 박경옥 센터장, 광명희망나기 최효정 본부장,교육청소년과 한병규 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마음을 전하였다.
광명 청소년들의 맨토로 자리잡은 사단법인 '좋은 친구들'의 4대 회장 취임식은 그들의 지나온 발자취만큼이나 훈훈하고 넉넉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