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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10월 3~4일 ‘2025 페스티벌 광명’ 개최

한국 블루스 여제 한영애, 광명음악명예의전당 2대 헌액자 선정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한국 블루스의 여제 가수 한영애를 광명음악명예의전당(GMHOF, Gwangmyeong Music Hall Of Fame) 2대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광명음악명예의전당은 공공 축제인 페스티벌광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문화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전설적인 음악인을 선정해 그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광명을 거점으로 우리나라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명시는 헌액 음악인 선정에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국내 최고의 대중음악상인 한국대중음악상을 시상하는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KMA)’와 지난해부터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싱어송라이터 김창완을 1대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김광현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 위원장은 “1970년대 중반 포크 그룹 해바라기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한영애는 이후 신촌블루스를 거쳐 여울목’, ‘누구없소’, ‘조율’, ‘불어오라 바람아등 깊은 울림을 전하는 곡들로 한국 블루스의 여제로 불리고 있다거의 반세기 가까이 자기 자리에서 삶을 노래해 온 한영애의 음악 여정이 이번 헌액의 가장 큰 이유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깊은 성찰과 위로가 담긴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한 가수 한영애를 광명음악명예의전당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하고, 시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한영애 씨를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가 선사하는 페스티벌 광명의 무대가 많은 사람에게 울림과 감동을 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영애에 대한 헌액 시상은 오는 104일 저녁 ‘2025 페스티벌 광명현장에서 진행되며, 시상 이후 한영애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페스티벌 광명은 추석 연휴 시작 시점인 103일과 4일 양일간 개최된다. 2022년 거리축제로 출발해, 2023년부터는 음악페스티벌 형식으로 변화하며 매년 6만여 명이 찾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광명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인근 8차선 도로(철산로)를 전면 통제해 조성한 거리 광장에서 열린다. 차량 없는 거리라는 공간적 특성을 살려 추억의 롤러장,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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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터 연합활동 아동 맞춤형 ‘따뜻한 밥상’ 나눔 진행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센터 거점인 나눔누리터(광명7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연합활동으로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아동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채움부엌(광명7동 위치)에서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광명시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권역별 나눔누리터가 함께 참여한 연합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박승원이사장은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는 나눔누리터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센터장은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책임과 마음을 담은 활동”이라며, “연합활동을 통해 나눔의 범위를 넓혀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누리터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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