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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광명고 '늘해랑 축제'

늘 해와 같이 맑고 명랑한 사람이 되라.

대부분의 지역이 다른 지역에 없는 그 지역만의 전통이 있다. 광명고에도 광명고만의 전통과 멋스러움이 숨 쉬는 축제가 있다. 교사든 학생이든 어느 한쪽이 전담하여 만드는 축제가 아닌 교사, 학부모, 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 가는 축제이다.

늘 해와 같이 맑고 명랑한 사람이 되란 뜻을 담은 늘해랑 축제이다.

8월28일(금) 광명고등학교 교정에서 그동안 땀흘려 축제를 준비한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늘해랑 축제가 시작되었다.

모든 축제의 기획과 진행을 학생들 스스로 하는 늘해랑 축제는 학생들에게 친구들과의 협동심과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공부로 인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학부모들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여 1학년은 떡볶이, 2학년 핫도그를 만들어 학생들이 쿠폰을 가져오면 교환하여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친구들 앞에서 자신들이 만든 연극,공연도 하면서 함께 어울려 웃는 그들의 티 없이 맑은 얼굴에서 우리의 희망찬 미래를 보는듯하다. 또 즐거운 마음으로 학생들의 축제에 동참한 엄마들은 맛있게 먹는 학생들을 보며 흐뭇한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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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재단,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진달래 묘목 심기’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의 사회공헌크루(crew)는 지난 6월 3일,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한 ‘진달래 심기와 함께하는 착한여행’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인해 황폐해진 지역사회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고, 자연과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크루는 ‘영덕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별파랑공원 일대에서 진달래 묘목 심기를 실시했으며, 이어 지역 전통시장 방문 및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도 함께 펼쳤다. 진달래는 한국의 봄을 상징하는 꽃으로, 생명력과 희망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묘목 심기 활동은 화마로 타버린 산과 들,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다시 푸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크루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우리가 심은 묘목이 뿌리내리고 자라나 다시 푸른 숲이 되어 주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사회공헌크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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