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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2015 학생 팟캐스트 공개방송

꿈은 나눠 갖는 것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주최한 ‘2015 학생 팟캐스트 공개방송’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팟캐스트는 학생 팟캐스트 첫 공개방송으로, 5일 저녁 고양시 화정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개그맨 김형인씨의 사회로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이성교제와 외모’ 2가지 주제를 놓고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DJ 한지훈씨가 토크쇼 멘토로 참가하고,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 MC인 조영호(수원 망포고 1학년), 김벼리(평택 현화고 2학년), 최고은(안성여중 3학년) 등 3명의 학생이 공동으로 진행을 맡았다.“지금 품고 있는 꿈이 무엇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김벼리 학생은 “내가 앞으로 무엇이 될지 몰라 불안하지만 어떤 일이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을 하고 싶다”고 피력하기도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 학생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한다. 학생들에게 행복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며, “꿈은 나눠 갖는 것이다. 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주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멘토로 참여한 한지훈씨는 ‘꿈’에 대해“실현가능한 꿈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학생 MC들은 토크쇼 중간 중간에 객석 현장으로 내려와 참석자들과 질문을 주고받는 즉석 현장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최고은 학생은 ‘대학에 꼭 가야 되는가’라는 질문으로 학생들 의견을 들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에 대해“교육의 목적은 수능이 아니라 행복한 삶이다. 행복한 삶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학생마다 잘할 수 있는 것은 다 다르다. 수능이 인생을 결정짓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인생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학생들의 잠재력을 찾고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고 참여하는 혁신학교, 꿈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의 혁신교육을 소개했다.

토크쇼를 마무리하며 조영호 학생은“담임선생님과 친구들이 함께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벼리 학생은 “평소 SNS를 통해 소통하는데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어 좋았다”고 전했다.

최고은 학생은 “팟캐스트를 통해 친구들과 선생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들 이야기 속에 기쁨을 느낀다”며, “ 경기도교육청 학생 팟캐스트가 학생들과 서로 동행하는 방송이 되길”당부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학생 팟캐스트 공개방송은 경기도교육청 블로그(http://goedu.goe.go.kr/)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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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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