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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 행사안내

‘광명동굴에서 경기문화를 말하다’

- 경기도 문화정책의 현황 공유 및 상생 방향 모색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7일 오후 4시 광명동굴 내 예술의 전당에서 경기도의 문화정책과 방향을 논의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광명동굴에서 경기문화를 말하다가 경기문화재단의 메르스 극복을 위한 시군 행사지원공모에 선정되어 경기도문화원연합회(회장 염상덕)와 광명문화원(원장 이영희)의 공동주관으로 광명동굴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문화정책이 실제로 구현되는 현장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도와 31개 시군의 일관된 문화 사업 전개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와 문화원의 지속가능한 사업 파트너쉽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 문화정책에 대한 토론 및 수도권 유일의 동굴관광지인 광명동굴 방문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도시재생 사례를 살펴보는 순서로 진행 됐다.

 

조창희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앞으로 광명동굴을 경기도의 대표적인 명소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도민을 위한 문화정책을 논하는 자리로 모든 문명은 동굴에서 나왔다고 본다. 광명동굴은 경기도와 문화재단이 관심을 갖고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양기대 시장은 내년에 광명동굴에서 프랑스 라스코 벽화 전시회가 열리는데 많은 참여를 부탁하였고나상성시의장은 광명동굴을 문화와 예술로 가득 채울려고한다. 경기도에서 예산지원을 확대 하여주면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로 거듭 날 수 있다고 하였다.

 

강득구 경기도의장은 광명동굴의 성공은 지방의 특색을 오롯이 반영할 수 있는 지방자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 “경기도는 여러 지역 출신의 도민들과 외국인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가는 다양성을 중심으로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문화 중심지로, 이런 다양성을 바탕으로 경기도만의 정체성과 정주성 확보를 고민해야 하며 그 중심 역할에 문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대운 도의원(경기도 예결위원장)광명동굴이 오늘 휴관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주신 광명시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가수 최유나씨의 동참에도 박수를 부탁하기도 하였다. 또한 광명동굴에서 경기의 문화가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영희 광명문화원장은 메르스로 위축된 경기도의 문화 융성을 위한 발판으로 광명동굴에서 경기문화를 말하다를 광명동굴에서 개최한 것이 영광이고, 매우 기쁘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멤버십을 갖고 경기도 문화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정책을 만들어간다면 경기도민을 위한 최고의 문화가 꽃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경기도 문화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윤한택 인하대학교 교수가 기조발제1, 정원철 시흥문화원장이 지방문화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경기도 문화정책 제언으로 기조발제2를 진행하였으며, 이후 진행된 패널디스커션에서는 정원철 시흥문화원장이 좌장을 맡아 조창희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정대운 경기도의회 예산결산위원장, 최병갑 경기도 문화예술과장, 이영희 광명문화원장, 윤한택 인하대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도 문화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벌였다.

 

특히, 수도권 유일의 동굴관광지인 광명동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례로서 광명동굴을 재조명하며, 경기도의 문화정책방향과 비전공유에 의미를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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