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흐림동두천 -2.5℃
  • 맑음강릉 1.6℃
  • 천둥번개서울 0.4℃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0.5℃
  • 구름많음광주 3.0℃
  • 맑음부산 3.4℃
  • 흐림고창 2.1℃
  • 흐림제주 9.0℃
  • 흐림강화 1.9℃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0.1℃
  • 흐림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광명시 시민참여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 국토부 주관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대상’수상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시민참여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의 도시환경·경관 분야에서 대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물리적 도시환경 개선을 넘어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공동체 활성화와 기후위기 대응을 동시에 실현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광명시는 2018년 광명5동 너부대공원 일원(66900)을 시작으로, 광명3동 일원(131300), 광명7동 일원(78400), 광명5동 일원(52900), 철산2동 일원(133), 소하2동 일원(441500) 등 원도심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광명형 도시재생의 핵심은 시민참여와 탄소중립이다.

 

 

시는 광명시 도시재생 총괄기획단’,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광명시 도시재생 추진단등을 통해 시민 중심의 지역 맞춤형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민관 협치 거버넌스와 숙의 과정을 마련했다.

 

 

이에 더해 지역별 설치된 현장지원센터를 거점으로 교육, 회의, 축제 등을 운영하며 주민 참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마을 숲과 텃밭 등 녹지 조성, 에너지 효율 개선 집수리, 탄소중립형 교육 등 다양한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변화 기반을 시민과 함께 마련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재생의 진정한 가치는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시민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여기에 시대적 과제인 기후위기 대응을 접목해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 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924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대상을 공식 수상한다. 이어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박람회에서 광명형 도시재생 정책브랜드 그린라이트(Green Light) 광명(光明)’을 선보이며, 지금까지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도시재생 청사진을 발표할 예정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터 연합활동 아동 맞춤형 ‘따뜻한 밥상’ 나눔 진행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센터 거점인 나눔누리터(광명7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연합활동으로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아동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채움부엌(광명7동 위치)에서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광명시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권역별 나눔누리터가 함께 참여한 연합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박승원이사장은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는 나눔누리터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센터장은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책임과 마음을 담은 활동”이라며, “연합활동을 통해 나눔의 범위를 넓혀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누리터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