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3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동네이야기

광명도시공사·광명시 호라이즌 유럽 연구 사업 한국 유일 지자체로서 참여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가 광명시와 함께 유럽연합(EU)의 대표적 국제공동연구사업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내 연구사업 ‘CIRCUIT’에 한국 유일의 지자체로서 참여한다고 밝혔다.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917일 국가녹색기술원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참여 절차를 시작했다.

 

 

호라이즌 유럽은 EU2021년부터 2027년까지 시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혁신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 산업 경쟁력 강화 등 주요 사회·경제적 과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한국은 2025년부터 ‘Associated Partner’ 자격으로 공동연구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Pillar 2(기후·에너지·모빌리티) 분야에서 연구 협력이 가능하다. Pillar 2는 유럽의 기후중립 달성, 에너지 시스템 전환, 지속가능 교통수단 개발 등을 지원한다.

 

‘CIRCUIT’은 순환경제 기반의 도시 리빙랩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사회적 포용을 동시에 실현하고, 도시의 기후중립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은 실증 프로젝트 중 하나를 수행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광명시와 광명도시공사는 시범도시 및 연계기관으로 참여한다.

 

 

공사는 공유자전거·전동킥보드·전동자전거 등을 대상으로 한 재제조 및 배터리 재사용 업그레이드 실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배터리 진단 및 공유자전거 전동화 업그레이드, 도시 실증 운영, 시민참여형 탄소배출권 확보 메커니즘 결합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호라이즌 유럽 CIRCUIT 사업 참여를 통해 광명시가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는 위상을 높이고, 공사 역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노인의 날’ 맞아 안마봉 100개 나눔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30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봉사로 빛나는 솔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인 가구 봉사자와 자원봉사 단체(4기자원봉사대학, 맘편한봉사단)가 함께 제작한 ‘양말목 안마봉’ 100개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10월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으며, 1인 가구 봉사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 업사이클링 소재인 양말목을 활용해 실용적인 건강관리 용품을 직접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승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안마봉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양말목 안마봉은 1인 가구와 자원봉사 단체가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소중한 정성이 담긴 물품을 지역 어르신께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