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장애인연합회(회장 배영식)는 15일 오후3시 광명시민체육관 내에서 장애인의 차별 없는 세상과 인권신장을 위한 ‘광명시장애인연합회 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시장, 정은숙(새누리당 광명 갑 당협위원장), 이효선 전시장, 신혜정(광명사회종합복지관장), 신선영(철산사회종합복지관장), 김수연(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 회장), 정유석(광명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장), 김영일(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 회장) 및 장애인 관련 9개 단체장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례 실장의 수화통역과 함께 행사가 진행 되었다.
배영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웃을 일이 있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사람을 대하고 15,000여명의 장애인들의 차별 없는 세상, 인권신장을 위해 오랜 숙원인 장애인연합회 사무실이 개소되어 장애인 단체장 및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들에 복지와 권리를 위해 더욱 열심히 챙겨가며 일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양기대 시장은 “장애인들의 어려운 환경과 복지를 위해 일하고 노력해 줄 장애인연합회 사무실 개소로 보다 더 많은 장애인들의 인권신장 및 복지를 위하여 일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광명시 장애인들에게 복지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