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생활체육회(회장 이진우)는 10월 1일 18시 30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광명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생활체육회 오광덕 사무국장 사회로 양기대 광명시장, 나상성 시의장, 백재현 국회의원, 정대운, 박승원도의원, 고순희 시의원등 각 경기단체 회장 및 선수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진우 광명시생활체육회장은 출정사를 통해 “추석을 맞이하여 차례 및 성묘로 인하여 여독이 풀리지도 않았는데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출정식에 참여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우리시는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경기도 31개 시. 군. 중에 상위권의 성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더 좋은 성적과 함께 동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인 축전으로 임할 것”이라고 했다.
양기대 시장은 격려사에서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이 모든 것이 기본이니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시기 바라며 승패보다는 안전하면서도 맡은바 종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했다.
나상성 시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달라"며 "앞으로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재현 국회의원은 “생활체육 취지에 맞게 순위나 경쟁보다는 선수단 모두가 화합하고 우정을 다지는 뜻 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광명시 생활체육회는 정식종목19개와 시범종목 1개 등 총 20개 종목에 선수 586명, 임원 104명, 응원단 40명 등 총 73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며,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의정부시 일원에서 ‘희망을 여는 의정부, 미래를 여는 경기도’라는 대회 슬로건으로 축구와 게이트볼, 야구, 궁도, 태권도, 육상, 보디빌딩, 에어로빅스체조, 볼링, 탁구, 농구 등 20개 정식종목과 씨름 및 자전거 등 2개의 시범종목 경기가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