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연합테니스회(회장 이봉규)는 4일 오전 9시 광명시립테스니장 및 각 단지 테니스장에서 제 34회 광명시 연장 회장배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양기대 광명시장, 나상성 시의장, 백재현 국회의원, 이진우 광명시 생활체육회장등이 참여하여 대회를 축하해 주었으며, 관내 테니스동호 회원 400여명이 참가해 조를 나누어 리그전으로 예선을 치른 뒤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렸다.
대회 최종 결과는 ▲금배부분 우승 하안3단지, 준우승 하안12단지, 공동3위 하안 6단지, 철산8단지 ▲은배부분 우승 하안12단지클럽, 준우승 시립테사모클럽, 공동3위 하안5단지, 하안 2단지가 차지했다.
이봉규 광명시 테니스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건강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관내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