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광일 사장(이화원 중국집, 철산동 219-1 1층)은 지역에서 크지 않는 가게를 운영하며 매월 둘째 주 화요일 휴무일에 철산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점심을 제공하는 짜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어 우리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음식을 통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편광일사장의 기부로 지역 어르신들께 한 끼의 점심 식사가 준비되었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고소한 향기가 퍼져 지역주민 120여명 입가에도 환한 미소가 번졌다. 즐거운 점심시간, 고소한 짜장면을 받은 어르신들은 기쁜 마음으로 식사를 마쳤다.
무료 급식을 이용한 지역 어르신들께서도 맛있는 음식을 준비한 편광일 사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이날 제공된 짜장면은 봉사활동을 주관하는 ‘이화원’ 편광일 사장이 직접 재료를 준비해 만든 것으로, 10여 명의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철산종합복지관을 방문한 모든 지역 어르신들께 제공됐다.
편광일 사장은 “제 기술로 좋은 일을 하여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걸 보는 것이 기쁨이고 보람이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봉사활동 취지를 말했다.
또한 기부천사인 편사장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평소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도 5년전부터 기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철산종합복지관 신선영관장은 “지역경제가 위축되어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공동체의식을 발휘하여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