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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 행사안내

제2회 장애인권문화제 ‘차오르다!’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성과 권리에 있어서 평등하다.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태균)19일 오후 2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해소를 위한 장애인권문화제 차오르다!’라는 주제로 장애인, 주민 등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어울림 마당으로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 문화조성 및 장애인 인권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나상성시의장, 안진환(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대표), 이효선 전시장, 정유석(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임정순(광명희망카 센터장), 김상만(경기도 농아인협회 광명시지부 부설 광명시수화통역센터 지부장), 김수연(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 지부장), 김지람(광명시 사회복지과 과장), 이강천(파주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병철(군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황백남(사랑희망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진태(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애인, 자원봉사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회 장애인 인권문화제가 성황을 이루었다.

 

안진환(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대표는 인사말에서 이번 화합의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해소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장애인 인권신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 보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태균 소장은 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 장애인단체. 장애인문화예술단체 등이 하나로 어울리는 행사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공동체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문화제를 준비해왔다.”고 말하고 문화제 준비에 수고해준 자원봉사자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2014년 창단된 발달장애인의 음악적 재능과 문화감수성을 개발하여 연주를 통해 지역에 환원하고자 창단된 앙상블 의 공연, 자립생활대학 전정식 학장의 인권강의장애인연극단 애인’, 장애인인식개선 UCC, 도란도란 장딴지의 엔딩공연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으며, 중증장애인이 만든 공예품을 판매하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야 하는 것, 이것은 사람으로 태어나면서 누구나 갖게 되는 당연한 권리이다. 1948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세계 인권선언1조는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성과 권리에 있어서 평등하다. 사람은 이성과 양심을 가지고 태어났으니 서로 형제애의 정신으로 처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도 200812월 국회비준을 함으로써 국내법과 같은 효력을 갖게 된 장애인권리협약도 장애인의 모든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를 완전하고 동등하게 향유하도록 촉진하는 것을 목작으로 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헌법에서도 인간의 기본권을 다양하게 인정하고 있으며 사회적 차별과 배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인권위원회가 구성되고 장애인차별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 인신보호법 등이 제정되고 지역별로 장애인인권센터 설립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장애인 인권보호확보를 위한 제도적 성취가 있었다.

 

장애인 인권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수단을 이제 우리 광명시에서도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 장애인의 인식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되어야 한다. 장애인은 그저 보호받아야 할 존재가 아니라 이 사회에서 더불어 사는 존재임을 인식하여야 한다.

 

한편 정책을 담당하는 광명시는 인권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야 한다. 이런 노력에 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소수자와 다수자가 공존할 수 있는 아름다운 광명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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