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율동(푸르지오) 주민 교통 불편 해소 청신호
조정식 의원은 “시흥시와 안산시가 뜻을 모아 정왕-신길역 연결도로 사업비로 2016년 예산안에 모두 73억원을 편성했다” 고 밝히고, “푸르지오 등 죽율동 주민의 숙원사항인 교통 불편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조정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시흥을)은 보도자료를 통해 “시흥시와 안산시는 정왕~신길온천역 연결도로사업을 위해 2016년 예산안에 시흥시 53억원, 안산시 20억원 등 총 73억원을 편성했다” 고 밝혔다.
이것은 전체 사업비 133억(시흥 53억, 안산 80억, 2차로 기준)의 절반이 넘는 규모로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2017년이면 완공돼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흥시와 안산시는 지난 2013년 이후 정왕~신길역 연결도로 사업 추진을 위해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결실을 보지 못하다가, 지난 8월 조정식 의원이 제종길 안산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협조결정을 이끌어 냄으로써, 사업추진에 돌파구가 열리더니 드디어 내년 예산안에 반영되기에 이른 것이다.
이번 예산안이 시흥시와 안산시 시의회를 차질 없이 통과할 경우 내년에 사업에 착수하여 2017년이면 완공될 예정이다.
동 사업이 완료되면, 대우 푸르지오 등 죽율동 주민들의 신길역 이용이 쉬워져 출퇴근 등 교통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식 의원은 “신길역 연결도로 예산편성을 죽율동 주민여러분과 함께 적극 환영하며, 시흥시민의 간절한 뜻을 받아준 안산시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 고 밝히고, 동 예산이 차질 없이 시흥시ㆍ안산시 시의회를 통과하여 예정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