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구름조금동두천 0.6℃
  • 맑음강릉 5.0℃
  • 맑음서울 3.3℃
  • 맑음대전 3.6℃
  • 맑음대구 4.1℃
  • 맑음울산 4.5℃
  • 구름많음광주 5.8℃
  • 맑음부산 6.6℃
  • 구름조금고창 5.4℃
  • 흐림제주 9.1℃
  • 맑음강화 0.0℃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3.4℃
  • 구름많음강진군 6.7℃
  • 맑음경주시 4.7℃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경기도소식

박승원의원, 이제는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만들어 가야할 때

-행정사무감사서 지적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승원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광명3)20일 경기도교육청 본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단순한 급식제공이 아닌 이제는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학교급식 이면의 어두운 면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날 박 의원은 질의에서 지난 2013년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학교급식 방사능 식재료오염 사용 제한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런데 아직까지 학부모와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에 납품되는 식자재의 검사결과를 전혀 알지 못한다면서 투명하게 공개되지 못하는 이유를 따져 물었다.

 

이어 박 의원은 중학교까지 확대된 교육급식비를 마련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는 노력하고 있지만, 경기도의 지원은 3% 수준으로 미미한 수준이다고 밝히고, “전국 광역자치단체가 20~30%씩 예산분담을 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의 지원 확대를 이끌어 내기 위한 교육청의 노력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질의하였다.

 

덧붙여 박 의원은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학교에서 점심식사와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2, 3식 학교라고 말하고, “현재 고등학교에서 2, 3식을 준비하느라 격한 업무에 놓여 있는 영양사들은 대개 계약직 형태의 불안정한 신분에 놓인 영양사들로서, 이들도 대부분 영양교사 자격을 갖춘 분들이라며, “이들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지를 따져 물었다.

 

이어 박 의원은 이제는 급식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서는 안전한 식자재의 유통과 신분이 안정된 영양교사로 하여금 정성껏 급식에만 신경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이 이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터 연합활동 아동 맞춤형 ‘따뜻한 밥상’ 나눔 진행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센터 거점인 나눔누리터(광명7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연합활동으로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아동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채움부엌(광명7동 위치)에서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광명시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권역별 나눔누리터가 함께 참여한 연합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박승원이사장은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는 나눔누리터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센터장은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책임과 마음을 담은 활동”이라며, “연합활동을 통해 나눔의 범위를 넓혀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누리터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