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8 (수)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2.5℃
  • 구름조금대전 -1.2℃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3.7℃
  • 맑음부산 3.4℃
  • 흐림고창 2.0℃
  • 제주 8.1℃
  • 구름조금강화 -4.4℃
  • 맑음보은 -3.6℃
  • 맑음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1.5℃
  • 구름많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경기도소식

박승원의원, 이제는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만들어 가야할 때

-행정사무감사서 지적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승원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광명3)20일 경기도교육청 본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단순한 급식제공이 아닌 이제는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학교급식 이면의 어두운 면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날 박 의원은 질의에서 지난 2013년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학교급식 방사능 식재료오염 사용 제한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런데 아직까지 학부모와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에 납품되는 식자재의 검사결과를 전혀 알지 못한다면서 투명하게 공개되지 못하는 이유를 따져 물었다.

 

이어 박 의원은 중학교까지 확대된 교육급식비를 마련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는 노력하고 있지만, 경기도의 지원은 3% 수준으로 미미한 수준이다고 밝히고, “전국 광역자치단체가 20~30%씩 예산분담을 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의 지원 확대를 이끌어 내기 위한 교육청의 노력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질의하였다.

 

덧붙여 박 의원은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학교에서 점심식사와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2, 3식 학교라고 말하고, “현재 고등학교에서 2, 3식을 준비하느라 격한 업무에 놓여 있는 영양사들은 대개 계약직 형태의 불안정한 신분에 놓인 영양사들로서, 이들도 대부분 영양교사 자격을 갖춘 분들이라며, “이들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지를 따져 물었다.

 

이어 박 의원은 이제는 급식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서는 안전한 식자재의 유통과 신분이 안정된 영양교사로 하여금 정성껏 급식에만 신경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이 이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철산누리어린이집, ‘우리동네 에코리더’ 환경축제 수익금 전달
지난 6일,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원장 이순례)과 학부모 운영위원장(위원장 양희정) 및 부위원장(부위원장 조효경)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과 함께한 ‘우리동네 에코리더’ 환경축제 수익금 881,150원을 지역주민의 환경 민감성 및 환경실천력 향상을 위해 철산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우리동네 에코리더’사업은 아동 및 가족의 환경실천력 향상을 위해 관내 24개 유아·아동기관들과 협력하여 ▲환경동화구연 ▲환경축제 ▲환경실천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철산누리어린이집에서는 23년도부터 이에 대한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철산누리어린이집 환경축제에서는 에코리더 어르신뿐만 아니라 학부모 운영위원까지 축제의 내용을 함께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절약 OX 퀴즈 ▲분리배출체험 ▲도토리 키링 선물 ▲아나바다 시장놀이 ▲환경실천 챌린지 등을 진행하여 위 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철산누리어린이집 이순례 원장은 “이번 환경축제는 학부모님들 및 에코리더 어르신들과 함께 환경축제를 기획하여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철산복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