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본부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행복이가득한교회, 김종원 목사)가 주관으로 4일 오전 09시 30분 광명시청 로비에서 양기대시장, 나상성의장, 고순희, 이길숙시의원, 박문영(광명상공회의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으로 자선냄비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정부, 기업, 종교, 등 사회 각 계층의 인사들이 참여하여 자선냄비 운동이 범국민적인 이웃사랑 운동임을 알리는데 그 취지가 있다.
김종원 목사는 “대한민국의 어렵게 살아가는 국민과 나아가서는 우리 동네의 꼭 도와드려야 할 시민을 찾아 삶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하여 자발적인 국민성금을 모금하는 기부행사이다. 광명시 자선냄비의 기부금은 2016년도 관이 미치지 못한 동네 구석구석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즉시 필요를 해결해주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새해에는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통해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자선냄비의 사랑의 종소리가 힘껏 울렸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자선냄비를 통한 모금 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광명시 자선냄비는 제1장소 ‘광명사거리’ 제2장소 ‘철산역 삼거리’ 2개소에서 설치되어 1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모금활동을 펼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매일 2시간이상 자선냄비 체험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