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오후 3시 30분쯤 가학동 491번지 금강스페이셔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시간 30분 여 만에 진화되었다.
오후 3시 30분 쯤 화재신고를 받은 광명소방서는 소방차 18여 대와 소방관 35여 명을 신속히 투입하였고 강추위에 세찬 바람까지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발화 후 1시간 30여분 만에 화재를 완전 진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개인 골프연습을 하기 위한 불법 비닐하우스(3∼4평 규모)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 된 것으로 추정하고 가학산 입구의 CCTV를 확인하는 등 화재원인을 조사 할 계획이며 소방서 추산 피해규모는 약1,000여평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