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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협의회, 제15차 정기총회 및 유공자 표창

 전쟁 시에 인도적 차원에서 적군, 아군의 구별 없이 다치거나 병든 사람들을 구호할 목적으로 1864년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세계 17개국 사이에 체결된 적십자 조약에 의하여 창설된 국제 적십자사.

오늘날에는 주로 포로나 민간인의 보호, 평시의 건강 증진, 질병 예방, 재해 구호 따위의 사업을 하면서 사회의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회장 김대진)가 2월 2일 오후 2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춘표 부시장, 백재현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 주대준 광명을 예비후보, 조화영.이길숙 시의원, 김권운 소방서장, 곽향숙 생활체육검도연합회장, 최복후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등 내빈과 적십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한 해 동안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2016년도 정기총회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결산서, 사업보고서, 감사보고서에 이어 2017년도 사업계획 예산서 및 월별주요사업계획서 등을 보고.심사.통과시켰다.


김대진 광명적십자봉사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아 왔다. 지난 한해동안 광명적십자봉사원 모두가 지역의 곳곳에서 숭고한 봉사의 이념으로 빛과 소금이 되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어려운 이웃들과 같이하며 행복을 전달하였다. 새해에도 회원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여 광명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에 기쁨과 행복을 전해줄 수 있는 광명적십자회로 발전해 나가자”고 했다.


2부는 시상 및 축사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학교장 추천으로 초등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장학금을 4명에게 전달함으로서 추운 겨울날씨를 녹이는 훈훈한 장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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