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광명을)이 대표로 있는 ‘공정경쟁과 사회안전망포럼’이 12.13년에 이어 ‘2015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에 선정됐다.
이에 17일(수) 11시, 국회 본청 의원식당 별실에서 국회의장이 참여하는 ‘2015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정경쟁과 사회안전망포럼’은 경제․사회․교육․보건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양극화 현상이 심화된 상황에서 경제·사회·보건의료·복지·가족정책 전반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국회의원연구모임이다.
이 모임은 재벌 중심으로 편중된 경제사회구조 개혁, 대-중소기업의 상생 방안, 교육의 조세정의 실현, 불공정 거래행의 등의 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마련을 위한 연구 등 공정경쟁체제를 마련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일과 생활의 양립이 가능한 사회, 기초보장제도 확충, 건강보험제도 보장성 강화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입법․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국민의 행복과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민주시민교육 제도의 체계화를 위한 연구’,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지원에 관한 연구’, ‘한국형 복지체계 확립을 위한 연구’ 등을 중심으로 복지향상과 공정한 사회를 위한 대안 개발 등 주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입법을 추진하는데 주력하였다.
이언주 의원은 “올해까지 총 3번에 걸쳐 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돼 특히 더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항상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공정경쟁체제와 함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입법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