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당 광명갑 주자가 누구누구인가에 대해 설왕설래가 많은 가운데 3월 2일 국민의 당 당사에서 면접이 있었던 걸로 확인 되었다. 이날 면접에는 양순필 전)청와대 행정관, 유영호 전)민주당 IT위원장, 서현준 전)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부의장 등 3명이 참석하여 전윤철 공심위원장을 비롯한 공심위원들에게 소신을 피력한걸로 알려졌다.
당초 광명갑에 5명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영면 전)바르게살기 회장은 중앙당에 서류 접수 후 바로 의사를 철회했고 중앙당에서류를 접수한 전광섭 호남대 행정학과 교수는 면접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봐 출마를 접은 것으로 보여진다.
또 누가누가 광명을에 접수할 것이라 지역에 정가에 소문이 무성하던 이야기는 단지 이야기로 끝날 것으로 보여진다. 광명을에는 한사람도 접수하지 않아 면접을 본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면접 소식을 접한 지역 정가의 한 시민은 "국민의 당에서 어떻게 결정 할지 모르겠지만 경선을 한다면 한번의 출마경험이 있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두달여를 뛴 사람이 아무래도 유리하지 않겠느냐. 다른 사람들도 선거운동을 하느냐? 나머지 후보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판단하기가 그렇다"고 하며 아쉬움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