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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야무진 이언주’후보 개소식 성황리에 열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광명()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9() 오후 3시 하안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이용득 전 최고위원, 민병두 의원, 백재현 의원, 김상희 의원, 정운찬 전 총리, 박명광 전 의원, 김성태·박승원·정대운 도의원과 조화영·안성환·이길숙·고순희 시의원, 김정길 호남향우회장, 장영기 변호사(광명 을 지역위원장), 박후용 영남향우회 회장, 김포중 호남연합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인 대표는 축사를 통해 개인적으로 2년 전부터 이언주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아왔기 때문에 이언주 의원의 의정활동이나 정치적인 역할에 대해 오랜 기간 동안 지켜봐왔다. 이언주 의원은 타고난 정무감각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매우 활발하게 하고 있는 의원이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여성으로서 지역구 활동을 한다는 게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이언주 의원은 이 역할을 매우 충실하게 수행해나가고 있다. 이언주 의원이 재선하게 되면 더 능력있는 정치인으로서 더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셔도 된다. 우리 이언주 의원이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종걸 원내대표 역시 축사를 통해 이언주 의원은 최다 원내대변인으로서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얼굴이자 상징이다. 4년 전 이언주 의원이 처음 내려왔을 때 상대가 워낙 거물이라 사실 반신반의 했었다. 그러나 이언주 의원이 용감하게 깃발을 꽂자 결국 철옹성 같은 전재희 후보도 한 순간에 무너졌다. 지난 4년동안 어려웠던 광명을 새로운 광명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서 자신있게 이언주를 외칠 수 있다.”나는 이언주의 꿈을 믿는다, 이언주가 그리는 미래를 믿는다. 지금까지 당을 품위있게 지켜주셨던 우리 당원 여러분들이 도와주시면 광명의 새로운 꿈을 그려나갈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이언주의 승리를 확신한다고 했다.

 

또한 백재현 의원은 보금자리지구가 취소되고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하기까지 우리 이언주 의원이 참 고생 많이 하셨다. 광명은 갑과 을이 없다. 이제 갑과 을이 하나가 돼서, 저와 이언주 의원이 함께 노력해서, 광명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 이번 413일 총선에서 이언주 의원과 백재현 의원을 다시 한 번 믿어달라고 밝혔다.

  

이언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4년 전 당에서 저를 전략공천 하겠다고 했을 때 좀 더 당세가 강한 지역으로 갈 수도 있었고 그러면 선거가 좀 더 쉬었겠지만, 기왕 하는 거 큰 사람과 붙겠다고 했다. 그래서 전재희 후보님과 붙었다. 그래야 선거할 맛이 날거라 생각했다처음에는 낙하산이라는 비판도 있었다. 그러나 낙하산에도 불구하고 뽑아주신 우리 시민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 이 악물고 열심히 했다. 선거가 끝난 후에도 거의 4년간을 새벽에 일어나고 새벽에 잤다. 이제는 우리 시민들께서도 제가 일 하나는 똑부러지게 한다는 것에 충분히 공감하고 계신다라고 했다.

 

이 의원은 대학 시절, 아버지 사업이 갑자기 부도가 나면서 가정 형편이 어려워졌다. 실질적 가장 역할을 했기 때문에 빨리 자리를 잡아야했고, 변호사가 되고 기업의 임원이 되면서 집안의 빚을 다 갚았다. 그러던 어느 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어머니가 힘들 때 치료받지 못한 병이 악화돼 갑자기 돌아가셨다어려운 시절의 빈곤을 극복하지 못함으로써 사람의 생사가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면서 정치를 하기로 결심했다. 이 세상을 완전히 바꾸지는 못하더라도, 그 때의 나와 어머니처럼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이 세상을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하고 정치를 시작하게 됐다

 

또 이 의원은 그렇게 정치를 시작한지 4년이 지났고, 이제 다시 시작하는 분기점에 섰다. 힘없는 국민들을 대변해서 강하게 싸워주고, 정부가 국민들을 함부로 대할 때 온몸으로 막아서서 대변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여러분을 대신해서 앞장서서 해온 일들은 반드시 이뤄내고 관철시킬 것이다라며 제가 해온 많은 일들을 계속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야 한다. 선거는 싸움이다. 평소에는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일을 추진해 나갈 수 있지만, 선거는 타협할 수 없다. 선거는 승자가 있고 패자가 있다. 압도적으로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가득 메워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들, 시민 여러분들께서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저와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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