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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철산동 화재발생 1명 사망 발견

3월 27일 00:27분경 광복로 32번길 11 오성빌라 401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0분만에 완진되었으나 이불 등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4,568천원(부동산 4,163천원, 동산 405천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 화재로 거실에서 장00(71년생)가 복와위 자세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사망자의 누나에 따르면 장00이 평소 알코올 의존증이 있어 술을 자주 마시며 흡연 또한 한다는 진술을 토대로 조사한바 빈 술병이 확인되는 점으로 미루어 취중 흡연을 하다 버린 담배꽁초가 이불에 착화된 것으로 추정되나 주간 재조사 예정이라고 소방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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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온동 주민자치회, 주민세마을사업‘낫갈이 사업’진행
- 경로당 앞에서 낫·칼·가위 연마 서비스 제공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회장 강후근)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일주일간 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낫갈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낫갈이 사업’은 농촌 지역 특성을 반영해, 농기구와 생활 도구의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는 각 통을 직접 방문해 낫, 칼, 가위 등 1인당 최대 3개의 도구를 무료로 연마해준다. 서비스는 총 7개 통 경로당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학온동은 농사와 텃밭 가꾸기를 주로 하는 고령층 주민이 많아, 낡고 무뎌진 도구를 사용할 경우 안전사고 위험과 작업 효율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농작업의 안전성과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후근 회장은 “주민 입장에서 작은 불편도 깊이 고민한 결과, 2023년에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도 다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주민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사업이 주민세마을사업의 본질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주민자치 사업이 지속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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