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00:27분경 광복로 32번길 11 오성빌라 401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0분만에 완진되었으나 이불 등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4,568천원(부동산 4,163천원, 동산 405천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 화재로 거실에서 장00(71년생)가 복와위 자세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사망자의 누나에 따르면 장00이 평소 알코올 의존증이 있어 술을 자주 마시며 흡연 또한 한다는 진술을 토대로 조사한바 빈 술병이 확인되는 점으로 미루어 취중 흡연을 하다 버린 담배꽁초가 이불에 착화된 것으로 추정되나 주간 재조사 예정이라고 소방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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