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란 의미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애씀’이라고 되어 있다.
현대사회는 단체의 시대라 할 만큼 많은 단체가 있다. 자발적인 모임도 있고 사회적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단체도 있으며 때로는 어떤 목적 때문에 만들어지는 단체도 있다.
그 수많은 단체 중 오랜 역사를 가지고 봉사에 단체의 가장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며 운영되는 단체가 새마을지회이다.
일상을 봉사로 살아가는 새마을운동 광명시협의회(회장 정순묵).부녀회(회장 김정진)의 광명시 18개동 회장들이 모처럼 힐링의 시간을 갖고 새롭게 봉사의 마음을 다졌다.
4월 22일 새마을운동 46주년을 앞둔 4월 20일 오전 8시 광명시새마을지회에 '공동체운동 활성화 워크숍'을 떠나기 위해 모인 각동 회장들은 상쾌한 마음으로 버스에 올라 강원도 양양 주전골을 향했다.
한계령 정상에서 바라보는 설악산의 비경은 숨을 멎게 만들고 주전골에서 오색약수로 넘어오는 계곡을 타고 이제 막 눈을 뜨기 시작한 초록의 물결이 반갑게 새마을 식구들을 맞는다.
맛있는 점심식사 후 하조대 해수욕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