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상습고액체납자 가택수색

2천6백만원 징수, 1천만원 동산 압류

- 3명 고액체납자, 2천6백만 원 징수, 1천만 원 동산압류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상습고액체납자 3명에 대하여 지난 28일 가택수색을 통해 현장에서 현금 2천6백만 원을 징수하고 1천만 원 상당의 동산을 압류하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속적인 징수노력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이 계속 증가해,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액 일소와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서울시 서초구에 사는 A모씨는 시에서 사업장과 주민등록지를 수차례 방문, 지속적인 체납독려를 했으나 계속 납부를 회피했다. 그러던 중 28일 세정과 직원들이 체납자의 주소지를 방문, 가택수색을 하자 현장에서 2천만 원의 현금을 납부하고 나머지 체납금에 대해 분납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 철산동에 사는 B모씨는 무재산자로 지냈으나, 시의 여러 차례 독려와 조사로 부인명의의 아파트임이 확인돼 가택수색을 진행했고, 그 결과 명품가방 및 귀금속 등 1천만 원 상당의 동산을 압류했다.

이어 하안동에 사는 고액체납자 C모씨도 현장에서 체납금 6백만 원 전액을 납부했다.


김용상 세정과장은 “고질적으로 납세를 기피하는 체납자에 대해 ‘지방세기본법 제91조의 3’에 근거해서 지속적이고 강력한 방법으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대다수 시민들이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평과세 및 조세정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광명동부새마을금고 우수 자원봉사자 적금 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준)와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한상구)는 5월 23일(금), 광명동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자원봉사자 예우 강화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우수 자원봉사자 우대금리 적금’상품을 공동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자의 사회적 공헌에 대한 금융적 보상 체계를 마련하고,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양 기관은 실질적인 혜택 제공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봉사 문화를 조성하는 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 자원봉사자 우대금리 적금’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임직원 및 수요처 담당자, 그리고 전년도 기준 1365포털에서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수행한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가입자는 기준금리 3.8%에 우대금리 0.2%를 더한 연 4.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상징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한상구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