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봉화)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광명시민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1년 4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박미희)가 출범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약 39억 원을 모금했고, 이중 약 37억 원을 광명시민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지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난 11월 13일 하안3동 병아리 어린이 공원에서 ‘2014년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 해 동안 광명희망나기운동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자 2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지원을 위한 희망성금품 기탁식 10건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동절기를 맞이하여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의 가정에 전기장판, 온열기 등의 난방용품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햇살드림’ 지원사업으로 복지동을 통해 총 540세대에 지원했다.
김봉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금도 계속해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광명시민을 위하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을 통해 시민의 희망이 되고자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