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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EM으로 가꾸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광명시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시작한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EM으로 가꾸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M으로 가꾸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EM을 가지고 발효액도 만들고, 화장품과 탈취제, 모기퇴치제, 발효흙공 등을 만들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 사용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마을의 환경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마을뿐만 아니라 여러 학교로 찾아가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두 참여하여 환경 살리기 실천을 하고 있다. 광문 중학교와 가림 초등학교, 소하 초··고등학교에서 EM흙공과 항균탈취제, 모기퇴치제를 만들었다. 환경의 중요성과 EM의 효과 등을 설명 들은 학생들은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 잘 발효된 EM흙공을 목감천과 한내천에 던지며 환경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각 학교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담당 선생님들, 학부모님들의 높은 관심과 협조는 지역과 학교의 연계가 마을공동체를 이루어가는 모습을 더욱 따뜻하고 아름답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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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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