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창업/취업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중소기업멀티사무원 양성과정'수료식과 현장면접

 광명여성새일센터는 22일 여성비전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인 중소기업 멀티사무원 양성과정수료식과 현장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멀티사무원 양성과정은 중소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경영·회계·문서 작성법 등 다양한 사무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여 관내 중소기업체에 취업지원를 목표로 하는 교육으로, 지난 328일부터 총 200시간의 전문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 24명 중 23명이 수료했고, 전산회계 2급 자격 시험에서 18명이 응시, 17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보였다.

 

수료식 후 여성비전센터 열정교실에서는 관내 기업체와의 현장면접이 이뤄졌다. 알앤디코리아 외 3개 업체가 참여했고, 교육생에게 원하는 기업체와 면접기회가 제공돼,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면접참여를 준비하면서 입사지원서 작성과 모의면접 등을 진행해 실전경험의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현장면접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중소기업 멀티사무원 과정을 통해 전산회계 2급 자격증 취득과 취업 자신감이 생겼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면접까지 참여하게 되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멀티사무원 수료생을 대상으로 이력서작성법과 구직기술 등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 관내 지식산업단지 입주업체와 관내 세무회계사무소를 대상으로 사무인력 수요처를 적극 발굴하여 취업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4년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16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제2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초등학교 25개교 초등학교 자녀를 둔 어머니들로 조직된 봉사단체다. 광명시 회원 수는 1만여 명으로 초등학교 주변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안전교육, 교통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대식은 생기 넘치고 다채로운 분위기 속에서 녹색어머니회 활동 보고, 결의문 낭독, 신규 회원 위촉장 수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국회의원, 광명경찰서장, 광명교육장, 25개 초등학교 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녹색어머니회가 구성되고 23년이라는 시간 동안 광명시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발대식을 통해 광명시 모든 어린이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다지며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정진희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녹색어머니회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한 결과 어린이 사고가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